올들어 금성사와 삼성전자의 에어컨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4일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올들어 4월말 현재 룸 에어컨과 패키지 에어컨수출이 17만대에 이르러 전년동기대비 25%나 증가했다.
삼성전자는이에 대해 "중국의 원화가치가 안정되면서 중국에 대한 에어컨수 출이 늘고 있는데다 미국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이같은 추세 가 지속되면 올해 수출목표인 36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 금성사도 올해들어 4월까지 에어컨수출이 16만8천대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25 % 늘었고 금액면에서도 26%나 증가한 5천3백만달러에 이르렀다.
금성사의4월말 현재 지역별 수출실적을 보면 북미지역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70%이상 늘어난 1천9백만달러로 수출증가를 주도했고 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도 큰폭으로 신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