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 소장 양승택)가 멀티미디어 정보 시스팀기 반을 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아래 국산중형컴퓨터인 "타이컴"을 도입한다.
ETRI정보기술개발단은 14일 지체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정보통신전문 데이터베이스(DB)인 에틀라스(ETLARS)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등 다가오는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환경 구축에 적합한 "타이컴"을 도입,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ETRI는 기종선정위원회를 구성, 주전산기 3사로 부터 가격대 성능 비등을 골자로 하는 제안서를 최근 접수받은데 이어 오는 7월말 까지 기종을 최종 확정한 뒤 8월부터 설치 및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TRI는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초부터 에틀라스 등 일부 서비스에 타이컴을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TRI가 이번에 타이컴을 도입키로 한 것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IBM330" 이 수명을 다해 대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특히 최근들어 각광 받고 있는 클라이언트-서버 컴퓨팅환경구축등 다운사이징 추세에 부응함으로써 멀티 미디 어 정보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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