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램등 메모리제품의 수급체계 개선을 요구하는 부품유통상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주목.
반도체 3사 가운데서도 H사를 겨냥한 상가 유통상들의 이같은 요구는 주로 자금사정이 어려운 월말경에 몰려 공급되는 현행 수급체계에 대한 불만이라 는 게 대체적인 시각.
이와관련, 용산상가의 한 부품상은 "항상 H사의 제품공급이 몰리는 월말 경이면 상가의 메모리 시세가 출렁거려왔다"며 "타사들처럼 한달 물량을 최소한 2번에만 나누어 공급해줘도 용산상가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메모리 수급난 해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본사차원의 배려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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