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원철인특파원】 지난 11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홍콩 컴퓨터 쇼가 13일 성대히 폐막됐다.
올해로10회째를 맞는 이 컴퓨터 쇼는 섬유.완구등 노동집약적산업에서 컴퓨터등 기술집약적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홍콩의 실상을 한 눈에 보여줬다.
이번컴퓨터쇼에는 홍콩은 물론 일본 대만에서 1백20개 컴퓨터및 소프트웨어 관련업체들이 참가했는데 특히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일본및 대만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일본참여업체중 NEC사는 IBM 및 매킨토시와 호환 가능한 486PC를 비롯 노트 북PC, CD-롬등을 대거 출품, 눈길을 끌었다.
대만의14개 컴퓨터 부품 생산업체들도 새로운 VL버스 그린PC 주기판을 비롯멀티미디어솔루션 램모듈등을 선보였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