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출력 스피커 출시

사운드카드업체들이 앰프를 자체 내장한 고출력 스피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 고 있다.

10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씨현시스템과 옥소리, 솔빛조선미디어, 성일 정보통신 등은 스피커 진동이 PC로 유입되지 않도록 진동 및 흡수 장치를 내장 하거나 PC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자형 방식을 채택한 고출력 PC용 스피커를 내놓고 판매경쟁을 하고 있다.

이제품들은 스피커상에서 소리 및 톤의 조절 기능, 믹싱 기능 등을 갖춘 앰프를 내장해 PC사용자들의 고급화 성향에 부응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야마하사가 디자인해 제작한 "사운드 블라스터" 용 스테레오 스피커를 싱가포르의 크리에이티브사로 부터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이제품 은 채널당 10와트의 출력을 갖고 있고 볼륨및 톤 조절 앰프를 내장하고 있다옥소리 주 는 채널당 30와트의 출력을 갖는 방자형 스피커인 "소리새"를 7만7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3단계 진동및 충격 흡수장치를 내장한 게특징이다. 솔빛조선미디어는 전문가용 멀티미디어 킷내에 스피커 전문업체인 동방 음향 (주)의 고출력 앰프 내장 스피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컴퓨터 케이스 전문업체인 성일정보통신은 채널당 25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PC케이스에 장착, 멀티미디어 PC용 케이스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앰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멀티미디어 PC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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