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냉장고 관련 핵심기술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1억3천 만달러에 달하는 컴프레서 제조설비 및 관련기술을 수출했다.
삼성전자는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국영기업인 칼렉스사에 냉장고의 핵심 부품 인 컴프레서의 제조설비와 기술 이전을 모두 완료함에 따라 지난 9일 즐라테 시 인근 현지공장에서 김일태 가전 본부장을 비롯,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프레서 공장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준공된 칼렉스 컴프레서 공장은 연산 1백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 로 이달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냉장고 안정생산은 물론 프랑스등 주변국가에도 이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특히 이번에 프레온을 사용치 않는 컴프레서 제조설비 및 기술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주변 EU국가들에 대한 기술적 우수성을 과시하게 됐음은 물론 체코에 설립한 현지 냉장고공장에 핵심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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