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여러 메이커들의 가전제품을 혼매하는 소규모 가전 제품 판매점들이 속속 개설되고 있다.
7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용산전자상가를 중심으로해 서울 시내 주요지역에 가전제품 소형혼매점들이 잇따라 등장, 가전대리점및 대형혼매점등과 본격적인 판매경쟁을 벌이고있다.
용산전자상가의경우 지난 3월초 10평규모의 "현대가전랜드"가 원효전자상가 1층에 개설된데 이어 지난달 중순에는 바로 옆에 30평규모의 "전자프라자"가 등장하는등 올들어 4~5개 소형혼매점이 개설됐다.
또신흥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한 주요 지역에도 이같은 형태의 소규모 가전 혼매점이 올들어 10여곳이상 개설돼 가전3사의 지역대리점등과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대형혼매점인 "전자랜드"가 상반기중에 구의동과 녹번동 등지에 신규 점을 개설할 예정인 등 대형점들도 잇따라 등장할 것으로 보여 대리점 중심 의 가전제품 판매경쟁 양상이 대리점과 대형.소형 혼매점간 경쟁으로 다원화 될 전망이다.
이들소형혼매점들은 그러나 가전3사등과 직접적인 거래계약을 체결 하지 못하고 있어 제품의 구입등 유통과정에서 변칙거래가 성행할 여지를 갖고 있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소형혼매점들이 가전3사등과 거래계약을 맺지못한 채 영업하는 과정에서 무자료 거래와 밀어내기식 판매가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없지않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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