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휴리스틱(대표 신증수)이 다양한 그래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 웨어인 "아이젠 2.0"을 개발했다.
지난 91년 DOS환경에서 그래픽을 처리할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개발한 "아이젠 2.0"은 ACOS를 제외한 모든 기종의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에 접속돼 PC와 호스트간의 그래픽처리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제품은 윈도즈환경에서 그래픽처리를 위한 도구인 "아이젠 디자이너", 사용자가 개발한 프로 그램을 일정한 규격의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주는 "아이 젠 커터"를 비롯해 호스트와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아이젠 러너"등 총 5개의 모듈로 구성됐다.
또작업단위의 프로그램을 필요시에만 메모리에 상주시키는 방법을 사용, 2MB의 메모리만 있으면 사용가능하고 제작된 그래픽 파일을 아스키 파일로 보관 데이터의 저장에 따른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줄였다.
동시에2개화면편집이 가능하며 상하 스크롤바를 이용해 6백40×4백80도트에 서 3천2백×3천2백도트까지 작업영역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윈도즈에서 지원하는 각종 글꼴에 변화를 주어 사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각형. 원등의 그래프와 차트, 사진 등을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있다. 작업을 마친 그래픽 데이터의 제목 등이 그대로 나타나 원하는 자료를 쉽게찾거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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