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정보화시대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에 컴퓨터를 설치, PC통신을 통해 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게한데 이어 대통령의 활동 상황을 멀티미디어로 홍보하기로 했다.
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통령 홍보물을 CD-롬타이틀로 제작. 보급 키로 하고 현재 솔빛조선미디어와 한시스템등 2개 타이틀제작 전문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제작사선정 평가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의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대통령 홍보물을 CD-롬타이틀로 제작 한다는 기본 방향은 세워져 있으나 아직 일정.예산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그 러나 1개월내에 최종 재가를 얻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이번에 CD-롬타이틀로 제작.보급할 홍보물은 김영삼 대통령의 출생 에서부터 3당합당 전까지 활동상을 소개한 "YS의 고난과정", 3당합당이후 대통령 당선까지의 과정을 그린 "대통령 당선과정",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등 3편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YS의고난과정편"은 거제도에서 자란 어린시절의 모습과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3선개헌저지, 캄캄했던 5공시절 민주주의 회복에 밀알이 된단식투쟁등 험난했던 민주화투쟁과정을 그리게 된다.
또"대통령당선과정편"에는 3당합당이후 치열했던 내부암투에서 수적인 열세 를 극복하고 민자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돼 선거유세 및 당선 되기까지의 모습등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으로취임한 이후"편에는 대통령의 취임연설 등 각종 연설과 경주 한.일정상회담을 비롯 APEC(아시아-태평양)정상회담, 일본 및 중국방문등의 성과와 부정부패추방을 위한 공직자재산공개, 군내 사조직척결등 군개혁, 금융 실명제전격실시등 대통령의 치적과 함께 국가경쟁력강화에 힘쏟고 있는 대통 령의 모습을 그려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이 CD-롬타이틀을 대통령의 국정홍보 효과 이외도 역사적인 사료가 치가 있도록 내용을 미화없이 실상 그대로 담아 각 행정부처를 비롯 해외 공관 공공기관 언론기관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청와대는이 CD-롬타이틀을 1년마다 내용을 보완, 지속적으로 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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