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지난3월 출시한 저가형 패키지소프트웨어가 이제까지 턴키방식 의 판매로 형성돼온 개입병원관리소프트웨어시장에서 예상밖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가 지난 3월중순 소규모 개인병원들이 PC를 바탕으로 업무관리를 전산화할 수 있는 패키지SW인 "닥터 비트(Dr.BIT)"를 선보인후 지난4월말 자체적으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백63개를 팔았다는 것.
이같은 판매량은 절대 수치로서는 얼마안되지만 동종경쟁업체들이 연간 3~4 백시스팀 (시스팀당 소프트웨어 1개)을 판매하고있는 것과 비교하면 짧은 기간에 다른 업체들이 6개월 판매량에 해당돼 이 분야의 "베스트 셀러"로 등장 한 셈이다.
이같은판매호조는 패키지형태의 저가(35만원)라는 특성에 기인한 것이다.
즉이제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턴키방식의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하드웨어구 입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을 살 수 있다.
또프로그램이 풀다운 메뉴로 설계돼 사용자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일 경우에도 한두시간의 연습만으로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현재 타업체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각종 의료데이터(인적 사항 수가 등)를 그대로 쓸 수 있을 만큼 프로그램구성이 유연하다는 것.
비트의조사장은 "패키지형 SW를 개발,판매해 반응이 좋다" 면서 "연말까지 1천개판매는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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