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29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종 패키지 소프트웨어나 PC하드 웨어를 비디오를 통해 학습할 수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학습용 비디오 테이프의 출시 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소프트웨어를 배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일명 Tutorial SW) 도 본격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를 배우기가 훨씬 쉬어질 전망이다.
무한테크사는마이크로소프트사의 "한글 윈도우 3.1"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해주는 비디오학습 테이프를 내놓고 출판사인 (주)교학사를 통해 일반인들에 게 판매하고 있다.
PC주변기기전문 업체인 컴퓨마트도 제작비 4천만원을 들여 PC하드웨어의 구조를 상세히 학습할 수 있는 비디오 테이프인 "PC조립도사"를 개발하고 2만5 천원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진영교육개발원이 MS-DOS. 한글엑셀.하나워드 등 각종 소프트웨어 학습 용 비디오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코스웨어사도 DOS에서 UNIX까지 각종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기능, 사용법등을 상세히 비디오로 담은 시리즈물을마련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컴퓨터 종합유통사인 캡스는 일반 소비자들이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소프트웨어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는소프트웨어 튜터리얼 SW)를 개발키로하고 컴퓨터종합출판사인 정보 문화사로 부터 책과 시나리오를 제공받아 1차로 "CA-PAINT", "?글2.1", "MS-DOS 6.0 "을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만간 판매에 나설 예정 이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소프트웨어 제작사들은 "사용자들의 지식수준이 너무 낮다" 고 하는 반면 소비자들은 "매뉴얼이 너무 어렵다" 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국내 현실"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최근 소프트웨어 학습 용 비디오의 출시나 튜터리얼 소프트웨어 출시 움직임은 무척 고무적인 일" 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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