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커넥터업체들이 올들어 국내 생산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AMP코리아.한국몰렉스.히로세코리아 등 외국인 투자 커넥터 업체들은 지금까지 물량이 미미해 수입에 의존해오던 자동차 및 통신 용 커넥터를 주축으로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 금액대비 50%를 밑돌던 외투업체의 국내 생산 비중이 올해들어 70%를 훨씬 넘고있다.
외투업체들이이같이 국내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가전.자동차.컴퓨터통신.산 업전자등 주요부문의 국내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최대의 커넥터 생산업체인 AMP의 한국법인인 AMP코리아(대표 이춘배)는 지난해 45% 에 그쳤던 국내 생산비중을 가전용및 자동차용의 국내생산 확대 에 따라 지난달 현재 51%까지 끌어 올렸으며 오는 9월경 경산 제2공장이 가동되면 최고 80% 수준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히로세의국내 합작법인인 히로세코리아(대표 김연혁)는 지난해 87% 였던 국내 생산비중을 올해들어 동축커넥터와 광커넥터의 국내 생산 확대에 힘입어 이달 현재 90%까지 높여나가고 있다.
외투업체중가장 먼저 국내 생산에 나선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 는 오는 7월 현대압착단자의 흡수합병이 완료되면 현재 75% 수준인 국내 생산 비중을 금액대비 8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전 공장별로 품질혁신운동을 병행 추진하는등 현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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