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업계가 정부의 상품권발행 허용조치에 발맞춰 다각적인 판촉 전략 마련에본격 나섰다.
2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남전자 인켈 태광산업 롯데전자등 AV전문업체들은 상품권 발행에 따른 AV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백화점 매장 확충에 나서는 등 상품권 발행을 판매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한 전략마련에 적극나서고 있다.
아남전자는 상품권의 본격도입에 따른 백화점판매를 강화키로 하고 기존 백화점에 대한 매장확충과 신규 백화점의 매장신설에 주력하고 있으며 인켈 역시 백화점 판매팀을 중심으로 1차로 백화점상품권을 활용한 판매확대 방안과 매장 확충작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전자도 최근 상품권 발행이 오디오제품 판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신규매장 개척과 판매를 독려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직거래 백화점매장을 늘리고 백화점 매장과 대리점간 연결판매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측면에서 상품권 발행을 검토키로 했다.
태광산업은백화점의 상품권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선물 수요기에 대비, 자사 백화점 판매담당 사원들을 중심으로 최근 상품권 발행 도입 에 따른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태광산업은이를 토대로 향후 자체 상품권 발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AV업계의 한 관계자는 "상품권 1장당 발행한도가 최고 10만원으로 현재로서는 상품권을 이용해 오디오제품을 구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연말 명절 신학기등 선물용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상품권을 통한 판매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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