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보통용지 팩시밀리(PPF)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
27일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올해 자체 개발에 성공,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최소형의 PPF인 "CF-5500"이 한달만에 지난해 전체 시장의 10%를 상회하는 6백75대(9억4천만원 어치)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4월에 이미 5백25대 가량을 판매했고, 다음달부터는 월 판매목표량을 1천 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삼성전자는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당초 계획했던 9천여대 이상은 무난히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지난달 정부조달용 FAX입찰에서 "CF-5500"모델이 조달등록기종으로 선정돼 관수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이 시장의 70% 이상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PPF사업이 이처럼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체개발한 "CF-550 0"이 발광다이오드(LED)방식의 팩스전용엔진을 탑재, 기존 레이저 방식 제품 보다 크기 및 부피가 작으면서도 전송속도 및 화질이 우수하며 특히 가격이 1백80만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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