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분야에 "무게중심"

최근 멀티미디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이에 따라 멀티 미디어 관련기기 시장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들이 앞다투어 멀티미디어기기 영업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27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소프트타운 소프트라인 삼테크 SBK 등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은 최근 CD-롬 드라이브, 사운드카드를 취급하거나 멀티미디어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멀티미디어기기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같은현상은 최근 멀티미디어 PC나 CD-롬 드라이브 사용자가 10만명을 헤아릴 정도로 크게 늘어나면서 소프트웨어 시장이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급진 전될 조짐을 보이자 PC용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이 그동안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 시장공략에 나서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소프트라인은(주)대우로부터 매월 2천대의 CD-롬 드라이브를 공급받아 이달 말부터 판매키로 한데 이어 최근 옥소리와 손잡고 앞으로는 매장에서 사운드 카드, CD-롬 드라이브, CD-롬 타이틀 등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프트타운도최근 CD-롬 드라이브 판매에 본격 나서면서 샘전자로부터 인기 게임용 CD-롬 타이틀인 "제국의 반란"을 묶음 판매키로 한데 이어 다음달초 에는 옥소리화 협력, 용산 관광터미널상가에 1백평규모의 멀티미디어 초대형 전문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삼테크도 최근 멀티미디어 사업분야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대만 필립스사로 부터 CD-롬 드라이브를 OEM형식으로 주문, 볼텍브랜드를 부착, 대당 23만원 의 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SBK도 소니 업그레이드킷, 마쓰시타 업 그레이드 킷, 산요 CD-롬 드라이브, 필립스 CD-롬 드라이브 등 제품을 확보, OEM방식 으로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의경우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영재교육시스팀을 갖춰 놓고 멀티미디어 관련 전문 대리점을 모집하는 방법으로 멀티미디어기기 사업을 강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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