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B업계 인사 방한,상호 협력 방안 모색

인쇄회로기판(PCB)관련산업의 한중간 교류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두산전자는최근 12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PCB원판업체들의 모임인 전자재료 공업 협회의 관계자들을 초청,양국 관련업체간 협력분위기가 본격 조성 되고있다. 중국전자재료 공업협회 공경목 이사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 의 방한은 두산전자가 지난 92년 10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한 "신제품 설명회 "에서 중국 PCB원판 업체들의 방문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것으로 이들은P CB 원판,동박생산업체와 PCB 제조.세트업체,관련기관을 시찰했다.

특히대표단은 한국전자공업진흥회측과 전자산업에 대한 정보.기술교류 등을 공식 협의한 데 이어 두산기계의 PCB 원판 제조장비의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전자재료공업협회는중국의 PCB원판(CCL) 전문 생산업체 20여개사를 회원으로 지난 91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40여개 업체를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정부의 공인기관이다.

이들대표단 일행은 초청회사인 두산전자의 구미.증평공장을 견학한데 이어 두산기계의 생산공장과 국내 최대의 민생용 PCB제조업체인 대덕산업 안산공장과 삼성전자 수원공장,대우전자 구미공장을 둘러보았다.

또PCB원판 원료 공급업체인 동신제지 전주공장,PCB 동박전문업체인 덕산 금속 이리공장,국도화학 서울공장을 견학하는등 PCB 원부자재 관련업체와 세트 업체들을 두루 시찰하는 한편 한국전자공업진흥회를 공식 방문, 양국의 향후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단 일행은 이번 방한이 한국의 전자산업 발전상을 두루 살펴볼수 있는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분야에서 양국업계간 협력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