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과 럭키금성그룹간의 데이콤경영권 장악을 위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지고 있다.
25일 체신부가 집계한 데이콤 전환사채 응찰결과에 따르면 럭키금성과 동양 그룹 양사는 이번 재입찰에서 그룹관계사 및 계열사를 통해 다량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양그룹은 동양증권을 비롯해 동양 시멘트.
동양펙토링.동양창업투자.동양베네피트생명등 계열사를 통해, 럭키금성그룹 역시 동아투금을 비롯해 국민생명.다화산업.삼양통상.한성생명보험. 보람 은행 등 그룹관계사를 통해 각각 매집에 나섰다.
이번데이콤 전환사채 재입찰에서는 개인2건, 법인 22건등 총 24건의 응찰서가 접수됐는데 대우그룹에서는 계열사인 대우중공업이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이밖에 법인으로 입찰한 기업으로는 고려증권을 비롯해 행성사.한미건설. 세원기업.동화석유.아시안스타.아나실업.아나전자.대림산업 등이다.
이번에매각되는 전환 사채는 총 96장(액면가 장당 1억원)으로 데이콤 총 주식의 약 7%인데, 럭키와 동양간의 치열한 매집경쟁으로 낙찰가격은 장당 15 억원선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체신부는 26일에 최종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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