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이 PC서버를 바탕으로한 처방전달시스팀(OCS)을 개발, 시범가동을 시작했다. 연세의료원(대표 김일순)은 지난 1년간 5억여원을 들여 큐닉스컴퓨터가 공급 한 클라이언트-서버시스팀을 바탕으로 의사와 의료지원부를 단일넷워크로 묶는 OCS를 개발, 부분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의료원은 PC서버 4대와 클라이언트(386급 PC) 40대를 바탕으로 의사와 약사 .업무과를 컴퓨터넷워크로 연결한 OCS를 신경외과.신경과.내과일부에 구축함 에 따라 수작업으로 해오던 원무.진찰.수납.투약 등 일련의 의료과정들을 전 산화할 수 있다.
또다음달에는 PC 20여대를 추가 도입, 이 시스팀을 내과전체로 확장할 예정 이고 금년말까지는 PC 1백여대를 들여와 이를 병원전체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시스팀도입으로 의사들이 정확한 의료정보를 획득하는 것은 물론 속칭 3.3.3체제 3시간 기다려 3분 진찰하고 3시간만에 약을 타는 의료현실)"를 극복할 수 있다.
의료원은 "올해말 이 시스팀이 완료되면 예약환자의 경우 현재 2시간 이상 걸리는 대기시간을 1시간이하로 줄일 수 있어 대환자서비스측면에서 크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OCS는 환자가 원무과에 예약 또는 접수를 마치고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은 뒤 수납계에 가 계산을 하고 약국에 들러 약을 타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처방전 등 서류를 없애고 그 역할을 컴퓨터가 대신하는 의료전산시스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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