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DCC, MD, 비디오CDP등의 연구개발조직을 통합해 차 세대오디오부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최근 첨단제품을 연구개발할 사장 직속 의 첨단연구소 제1연구소에 DCC, MD등의 전문연구팀을 통합시켜 차세대 AV기 기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대우전자는이와함께 하이파이컴포넌트를 비롯, 고급스피커시스팀 개발등 일반오디오의 개발을 위해 기존 부평의 오디오연구소에서 전담해온 개발업무를 카오디오사업부로 이관, 스피커시스팀등의 고급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대우전자는지난해 말 기술제휴한 미스피커유닛 생산업체인 오라(AURA) 사의 스피커유닛을 소재로 한 고급 스피커시스팀 개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우 전자는 이와 관련, AV전문업체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컴포넌트, 스피커 시스팀 등의 고급 개발인력의 스카우트에도 나섰다.
이에따라대우전자의 오디오사업부는 영업팀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해체 됐으며 제품개발과 상품화는 각각 첨단 1연구소와 카오디오사업부 부평연구소가 제품 생산은 중국 심?의 현지공장과 국내 중소 OEM공급업체가, 판매는 국내영업본부의 오디오영업부가 각각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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