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써키트, 대변신 시도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생산업체인 코리아써키트(대표 송동효)가 체질개선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코리아 써키트는 최근 국제 품질인증제도인 ISO-9000을 획득하기 위해 내달인증 심사에 나설 예정이며 임금 인사제도및 영업전반에 관한 프로그램(BIP ) 개선을 위해 전문 기관에 컨설팅을 의뢰,대대적인 개혁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미국 LA현지 공장설립에 이어 동남아지역에도 현지공장 설립 을 추진하는등 국제화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타 사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써키트는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종 원부자재는 물론 생산.영 업관리등의 저원가 전략을 실현하고 품질.기술.납기.가격등을 차별화할 계획 이다. 또 다층 PCB(MLB)및 메틀. 임피던스 제품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생산, 수출 80%,내수 20%선을 유지하는 등 거래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포커스전 략을 구상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는 일본 PCB전문가를 초빙,기존 다층 PCB라인을 초박판 파인패 턴화에 대응한 생산 체제로 구성한데 이어 생산 품목도 통신기기용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

특히기존 직무와 연공에 따라 급여를 산정하던 방식에서 탈피,개인별 능력 에 의한 직능급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사업부별로 목표를 설정,성과급을 지급하는등 개인별 그룹별 인센트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는이같은 변신을 통해 지난해 40%에 가까운 매출 신장에 이어 올해에도 50% 상당의 신장을 계획,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져 선두 계열 진입을 적극 꾀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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