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빌 게이츠 회장 이 19일 캘리포니아주 애너 하임에서 열린 E-메일협회회의에서 행한 E-메일 및 정보교환에 관한 기조연설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게이츠회장은 멀티미디어.정보고속도로는 물론 전세계를 연결하는 위성 통신망 구축등 광범한 분야에 걸친 구상을 계속 발표하고 있어 이번에는 또 무슨 구상을 발표할 것인가 하고 업계의 눈길이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게이츠는연설을 통해 "정보교류"라는 새로운 개념의 종합E-메일방식을 제시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이를 충족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후반기에 "터치다운(코드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E-메일은 개인간의 메시지를 전송 하는데 그쳤으나 터치다운은 정보공유를 원하는 대기업의 업무를 활성화시키는 데도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들은 게이츠의 이러한 발언이 "노츠(Notes)"프로그램으로 이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터스 디벨로프먼트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MS측은 "새로운 방식의 종합 E-메일이 대다수 사람들의 통신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운용체계로 윈도즈가 채택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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