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열리는 한국상품전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조관계 미흡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8일무공에 따르면 최근들어 재벌 그룹의 단독 해외전시회가 늘어나면서 무공이 주관하는 한국상품전시회, 박람회등에 대기업의 참여가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한국 우수상품전에 정작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의 우수상품은 빠진채 중소기업 상품들로만 전시되거나 품질검사도 제대로 받지 않은 상품을 들고 나가 국제사회에서 국산제품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경우가 빚어 지고있다는 것이다.
시드니(2월),파나마(3월), 카이로(4월) 등 3개 종합박람회의 경우 이박람회 에 참가한 49개사중 대기업은 7개사에 불과하며 이중 다양한 상품을 내놓은종합상사는 1개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박람회의경우도 도쿄플래스틱박람회, 뉴욕 동계 선물용품, 애틀랜 타운동용품 버밍엄 춘계 소비재, 도쿄운동용품 박람회등 올들어 열린 10여 차례 의 박람회에는 대기업의 참여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종합상사들은 "전시회 참가비용의 50% 정도를 무공이 지원하고 있으나 각종 부대비용을 참가업체에 부담시키는 바람에 사실상 비용 지원 효과 가 없는 것이 참가를 꺼리게 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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