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등 5개 신도시에 백화점 신규출점이 잇따르고 있어 기존 서울지역 중심의 수도권 전자상권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있다.
16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등 5개 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인천, 부평, 수원, 부천등 경기 수도권지역에 오는 96년까지 총17개 백화점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가운데에서도 가전매장을 양판점으로 운영, 고객유인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있는 뉴코아 백화점은 산본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신도시에 출점,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고 신세계, 현대백화점등도 인천, 수원 등에 대단위 매장을 개설해 지역 전자상권 구축을 시도하고 있어 그동안 서울에 편중돼 있던 전자상권의 지역별 분산효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서울의 위성도시 기능을 갖고 있는 이들 신도시를 중심으로 이처럼 백화점 출점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서울지역의 상권개발여지가 적은데다 상권확대의 필수요소인 인구성장이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구매력이 우수한 서울의 중산층 소비자들이 신도시로 대거 이주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들 지역의 상가및 대리점 기능은 취약해 앞으로 신도 시 상권은 대형 백화점들이 주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이같은 수도권 전자상권의 지역별 분산추세는 수원, 인천등 민자역사등의 대형매장 입찰을 노리고 있는 S사, D사등 대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경우 더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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