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대규모의 대일전기.전자분야 투자유치단이 일본에 파견된다.
14일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과의 합작투자및 기술도입을 희망하는전자.정보업체를 중심으로 1백명규모의 대일투자유치단을 구성, 다음달 26일 부터 9일간 일정으로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투자유치단은 도쿄, 오사카, 센다이등 3개도시를 순방하며 신정부 출범이 후 달라진 한국의 투자환경개선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일본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상공부는 현재 희망업체를 접수중에 있으며 중소기업진흥 공단과 한일경제협의회 관계자로 실무추진전담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업체가중심이 된 대규모 대일투자유치단이 구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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