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컴퓨터(PC)중 가장 성능이 우수한 펜티엄PC가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한국IBM.대림엔지니어링 등은 올들어 전문CAD 및 넷서버 등 고급 컴퓨팅환경에 대응, 펜티엄PC를 내놓고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업체는 지난 1.4분기중 업체별로 이미 최고 3백대까지 펜티엄PC를 판매 했고 가격이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경우 수요는 더욱 늘어날것으로 기대 하고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는 올해중 전체컴퓨터시장의 10%에 달하는 10만대가량의 펜티엄PC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올해부터 생산한 펜티엄PC인 "P5/T" 를 지난달 한정판매를 실시, 이틀만에 70대 전량을 판매했다.
한국IBM(대표오창규)도 지난 2월부터 펜티엄PC판매에 나서 한두대씩 소량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3월들어 펜티엄PC 보상판매를 실시해 "P60/D"등 펜 티엄을 3백대나 판매했다.
대림엔지니어링은올해 1.4분기 전문CAD 및 3차원 디자인용 펜티엄 PC인 "데 스크프로시리즈"등 70대와 넷서버용인 "프로라이언트" 및 프로시그니어시리즈 90대등 모두 미컴팩사의 펜티엄PC 1백60대를 판매했다.
펜티엄칩을공급하는 인텔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컴퓨터 업체들이 펜티엄칩 구매량을 늘리고 있어 올해 펜티엄PC는 국내 PC시장을 1백 만대로 추정할 경우 전체PC시장의 10%(10만대)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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