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대원)은 국내 처음으로 슬림형 3배줌 카메라를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항공은 이와관련, 1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이대원사장을 비롯, 고명진 한국사진기자회 회장, 홍순태 한국사진학회회장등 관계자 4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배줌 카메라를 포함, 첨단카메라 신제품발표회를 가졌다.
삼성이지난 92년 12월부터 1년 5개월동안 15명의 개발인력과 30억원을 투자 해 개발에 성공한 슬림형 3배줌 카메라(모델명:퍼지줌 1150)는 3배줌 (30~11 5mm)의 고기능 카메라로 기존 자동카메라에 비해 크기는 3분의 2, 무게는 4분의 3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파노라마 시력조정 자동근접 등 다양한 첨단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 2월 미국 광학기기박람회(PMA쇼)에 3배줌 카메라를 출품, 3천5백만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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