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 하이파이 VCR 개발 경쟁

최근 들어 일반 소비자들의 첨단.고기능 제품 선호추세에 발맞춰 가전 3사가 하이파이 VCR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가전3사는 최근 하이 파이 음성다중스테레오기능을 갖춘 하이파이VCR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최근 비디오 테이프가 대부분 하이파이 음성 다중용으로 제작되고 있을뿐 아니라 VCR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오디오 제품 모두가 하이파이기능 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금성사의경우 VCR구매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들어 하이파이기능을 채용한 1백만원대의 S-VHS와 60만원대의 GHV-750, 80만원대의 GHV -910등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20만원대의 저가형 VCR GHV 750-27과 GHV-750H등 두가지 모델을 개발완료, 제품신뢰도를 테스트중인데 이달중 출시 할 예정이다.

금성사는최근들어 VCR의 대체수요와 함께 제품의 가격인하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하이파이기능을 중.저가 모델까지 계속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SV-7200,SV-9900S등 두가지 모델의 하이파이VCR를 판매하고 있는 삼성 전자 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이용, 제품 다양화를 꾀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까지 최소한 두가지이상의 하이파이VCR를 개발키로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일반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이끌어낼 수 있는 70만원대의 하이파이VCR SV-8200을 이달중에 출시하고 40만원대의 염가형 하이파이 전용 VCR를 올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전자는올해중 현재 판매중인 DVR-9500과 DVR-9076을 포함, 모두 6개의 하이파이 VCR를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연초에 60만원대의 DVR-G 892 개발에 착수해 현재 개발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내달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이어 올 연말까지 염가형 하이파이VCR 3가지 모델을 추가적으로 발표, 제품의 다양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들어일반인들의 고급.고기능제품의 선호추세가 뚜렷해지고 비디오 테이프 및 관련 오디오 제품의 하이파이 음성채용이 두드러지고 있어 향후 VCR의 하이파이기능 채용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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