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자체에서 일정 수준의 공차를 자체 흡수할 수 있는 "플로팅 (FLOATIN G)" 커넥터가 잇따라 국산화되고 있다.
9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몰렉스.금성전선.엘코코리아.일산전자등 국내 커 넥터 전문업체들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온 플로팅 커넥터를 개발, 가전업체와 카스테레오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경쟁을 벌이고 있다.
플로팅커넥터는 로봇을 이용한 자동삽입공정시 일정수준의 공차를 자체적으로 흡수, 제품불량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신제품으로 지난해부터 VCR를 비롯한 소형 가전제품과 카오디오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이번에 국산화된 플로팅 커넥터는 가격을 기존제품보다 30% 까지 낮출수 있어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세트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VCR사업부에 처음 플로팅 커넥터를 공급한 한국몰렉스(대표 정진택)는 최근 5개 종류의 플로팅 커넥터의 국내 생산에 나서고 있다.
금성전선(대표권문구)은 최근 2.0mm 기판대기판 플로팅 커넥터 개발을 마치고 현재 국내 유수의 VCR메이커와 협력, 커스텀 제품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엘코코리아(대표이희길)는 지난달말 X, Y, Z 방향으로 "0.8mm까지의 오차를 자체 흡수 할 수 있는 2.0mm피치 제품(5076시리즈)을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일산전자 대표 홍송용)도 최근 6핀에서 20핀까지의 2.0mm피치 기판대기판 플 로팅 커넥터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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