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주식 내년에 상장.

정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한국 통신(KT)발행 주식 총수의 5%인 1천4백40 만주를 주당 예정가격인 2만9천원 이상 써 넣은 입찰자에게 매각한다.

한국통신주식의 90%를 보유하고 있는 정부는 지난해에 한국통신 발행 주식 총수의 10%를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데 이어 금년에 또다시 10 %를 상.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같은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인데 상반기 매각 분(5%)을 이같이 입찰에 부치기로 했다.

정부는한국통신 주식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내년에 10% 이상을 기업공개방식으로 추가매각한 뒤 상장키로 했다.

6일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입찰의 참가자격은 모든 법인과 개인으로 지난해와는 달리 기관투자가도 입찰이 가능하다.

동일인한도도는개인. 법인 구분없이 이번 매각물량의 10%인 1백44만주이고 최저한도는 10주이며 입찰금액단위는 1백원, 입찰수량단위는 10주이다.

낙찰자 결정방법은 정부가 결정한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자중 최고 금액을 써넣은 입찰자로부터 순차적으로 매각수량에 달할때까지의 입찰자를 낙찰 자로 하게 되는데 입찰가격이 같은 최후순위 낙찰예정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입찰수량이 많은자를 낙찰자로 하고 입찰수량이 동일할 경우 추첨으로 결정한다. 입찰 및 매각 대행 기관은 한국외환은행 본점 및 전영업점이고 입찰 보증금은 입찰금액의 10%를 현금 또는 금융기관발행 자기앞수표로 내야 한다.

이번입찰에서 유찰된 주식은 재입찰없이 하반기 입찰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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