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번째 대프로듀서로 발탁됐다는 것이 무척 부끄럽습니다. 주위에서 칭찬해주신 것만큼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방송사상 최초로 이사대우 전문프로듀서로 발탁된 문화방송(MBC)의 박철PD 56 는 앞으로 방송발전에 신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우리나라대프로듀서 1호로 기록된 그는 대기자제.대프로듀서제에 대해 나이외 경력에 따르는 지위를 보장하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현업에 적용할 수있게 한다는 점에서 좋은 제도"라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이 제도로 인해 고급 인력들에게 투철한 직업의식을 부여, 양질의 기사와 작품을 창출케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돼 초기 시행에 미숙한 점이 없지 않겠지만 앞으로 이 제도는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분석했다.
박PD는다채널시대 방송인의 자세에 대해 "유선방송의 출현등으로 경쟁 시대에 돌입한 현시점에서는 경제의 원칙에 입각, 치열하게 노력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끊임없는 자기노력을 강조했다.
"드라마는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저널리즘 상품"이라고 주장 하는 그는지금까지 끊임없는 생산활동을 통해 그동안 우리에게 선사한 작품들만 해도 사랑과 진실" "사랑이 뭐길래" "엄마의 바다"를 비롯, "당신은 누구시길래 "백년손님" 등 숫자를 헤아리기 어렵다.
"출연배우들의연기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PD"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드라마를 연출할 때면 철두철미하게 일을 처리하는 그는 "좋은 대우에 맞게끊임없이 창작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 연출자로서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고 밝힌그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주말연속극 "서울의 달" 후속편으로 방영될 진한 감동을 주는 휴먼드라마의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박PD는고대법대를 졸업하고 KBS에 입사했다가 69년 MBC개국과 함께 자리를옮긴뒤 지금까지 줄곧 MBC에서 PD로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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