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운드(GR)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는 국가경영기조를 개발위주에서 환경위주로 전환하고 기업 또한 경영이념을 "환경오염의 사전예방"으로 바꾸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이상희)가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 회의실에서 개최한 "환경과 에너지/자원 연계 개발방향"에 관한 세미나에서 박원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GR문제의 핵심은 환경보존 기술의 보유 여부와 환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산업.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친문제 라고 지적,범부처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최고통수권자가 직접관장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책임연구원은 이에따라 *과기처는 범부처적인 환경과학기술 육성 *상공 부는 에너지효율 향상 *환경처는 환경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각각 마련하고 현황의 정확한 판단과 추세를 예측,GR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총체적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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