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판매가격인하 추세에 힘입어 486급 노트북PC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26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매기가 형성되지 않아왔던 노트북 PC가올초 내외 반도체를 비롯해 금성.삼테크.유니온 연합기기등 전문업체들이 겨울방학특수를 노린 가격인하전략을 잇따라 단행하면서 486급을 중심으로 한노트북PC의 판매호조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대다수 노트북PC 전문업체들은 올초 486기종의 신제품을 발표 하면서 판매가격을 기존 386급 가격에 맞추거나 종전제품들의 가격인하 행사를 통해486급 노트북PC의 수요촉발을 부추겨왔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만 해도 386급 중심으로 하루 1~2대정도 판매했던 일선 매장들이 올들어서는 486급제품을 중심으로 평균 5대이상씩 판매하는가 하면 최근 고객들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는 기본용량 4/1백20메가의 컬러지원제품 가운데 일부 모델은 물량이 달릴 정도의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일선매장에서 486노트북PC가 올들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핵심부품인 CPU가격하락으로 제품가격인하요인이 발생한 생산 업체들이 겨울방학특수를 통해 그동안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미루고 있던 대기 수요자들을 공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용산PC상가 관계자들은 "이제 486노트북PC는 올해를 기점으로 판매주력제품 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요즘같은 추세대로라면 노트PC 내수 시장은 당초 목표했던 5만대 수준보다는 최소한 2만~3만대가 늘어난 7만~8만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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