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D램의 공급부족장기화와 16MD램의 수요급증에 힘입어 국내 메모리3사의 반도체 수출이 2월 들어서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
25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금성일렉트론.현대전자 등 메모리 3사의 2월 한달동안의 순수 반도체 수출은 총 4억8천만달러어치로 지난 1월과 같은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에 전년동월비 83.2%가 늘어난 2억9천5백만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올 1월에 비해서도 2백만달러가 늘어난 것이며 이에 따라2월말 수출 누계도 5억8천8백만달러로 전년동기비 89.7%가 증가했다.
금성일렉트론과현대전자도 2월에 각각 1억1백만달러와 8천4백만달러 어치를수출 전년동월비 35%와 73%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2월말 수출 누계는 각각 2억7백만달러와 1억6천5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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