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제조기술기준 변경따라 업계 대응책마련

상공자원부가 오는 7월부터 가스보일러제조기술기준을 강화해 실시 키로함에따라 업계가 대응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린나이코리아.대우전자.코오롱가스텍.금 성사 등 주 요가스보일러업체들은 상공자원부가 연소의 안정성과 배기력을 강화 하는 방향으로 가스보일러제조기술기준의 개정작업을 추진함에 따라 핵심부품 및 관련기술개선을 통한 신모델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7월 1일부터 시행될 이번 개정안을 보면 배기가스중 일산화탄소의 농도를 1천2백ppm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관련업체들은 최근 일산 화탄소의 농도를 1천ppm이하로 낮춘다는 방침아래 터보버너.파워분젠식버너.비례제어식버너 등 핵심부품인 버너의 성능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배기력향상을 위해 배기통 접속부의 길이를 20mm이상으로 개선하고 배기 팬에 대해서도 열효율. 내구성.전압변동성능 등을 안정화시킨 신모델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가스보일러업체들은 상공자원부가 전자회로를 채택한 제품에 대해 안전성기준을 내년부터 강화 한다고 발표하자 전원잡음시험.순간전압변동시험.

정전기내력시험등에 대비해 전자장치의 품질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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