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영.호남권 천연액화 가스(LNG) 가스관 스카다시스팀 납품을 둘러싸고 삼성.금성.현대 포스콘등 국내 주요 기업들뿐 아니라 독일및 이탈리아계 외국기업까지 가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3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스공사가 시행한 영.호남권 가스관 스 카다시스팀의 기술입찰에 그간 참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 삼성데이타시스템.STM.현대중공업.금성산전.포스콘.미원정보등 국내 재벌기업들외에도 독일의 지멘스코리아 및 이탈리아의 누오바사를 포함, 모두 10개사가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입찰은 예상 물량이 약 70억원 규모로 올해 발주되는 스카다 시스팀중 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평가돼 당초에는 금성산전.현대중공업. 포그콘. 우진 등의 기존 산전업체들과 삼성데이타시스템.STM 등의 SI업체간에 경합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들 외국기업은 물론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대한엔 지니어링도 가세, 관련업계 전체의 힘겨루기로 변하게 됐다.
기술입찰에는삼성그룹과 현대그룹에서 각각 유관 프로젝트 시공실적이 있는삼성데이타시스템및 현대중공업 단일 기업이 참가했으며과 금성의 경우 참여를 적극 검토했던 금성하니웰이 제외되고 금성산전과 STM만이 입찰에 응한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공사가추진하는 영.호남권 가스관 스카다시스팀은 대전~대구및 대전~광 주의 가스관을 감시 제어하는 것으로 이번 기술입찰서를 약 6주 동안 평가, 기술 스펙 합격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중에 가격입찰을 실시, 최종 공급자 를 선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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