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SKC에 이어 현대전자.웅진미디어가 CD(컴팩트디스크) 원판을 만들수 있는 마스터링설비를 잇따라 도입한다.
이에따라지금까지 국내관련시설부족으로 미디어업체들이 CD제작공정중 핵심 인 CD원판 제작을 일본업체들에게 의뢰해왔으나 앞으로는 원판에서 양산까지 모두 국내에서 자급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전자.웅진미디어등은 최근 뉴미디어사업 강화차원에서 CD-I(대화형CD), CD-롬, CDG(CD그래픽), 비디오CD등 CD관련매체를 원판 제작에서 양산까지 할 수 있는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들양사는 이를위해 올 상반기중 CD마스터링장비를 비롯, 복제장비등 관련설비를 모두 갖춰 하반기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작년부터 추진해온 비디오CD플레이어 사업을 본격화하기위해 비디오CD도 자체 생산키로 하고 최근 60억원을 투자, 청주소재 반도체조립공장 내에 CD매체전문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연간 5천장규모의 CD관련매체 원판을 제작할 수있는 마스터링 장비와 3백50만장 생산능력을 지닌 복제생산장비를 미국에서 도입키로 했으며 이 장비의 설치가 끝나는 오는 7월부터 비디오 CD의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전자는특히 청주공장에 비디오 CD뿐아니라 일부공정을 개조, 앞으로 광디스크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업체인웅진미디어도 멀티미디어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CD복제 설비만을 갖추고 있는 부천공장에 올해 30억원을 추가 투자,월 3백장규모의 CD마스터 링장비를 오는 7월까지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독일 라이볼트사와 영국 님버 스사의 마스터링장비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웅진미디어는특히 이 공장에서 오디오CD뿐 아니라 비디오CD, CD-롬 타이틀 등 관련매체까지 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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