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우수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휴먼 숍" 제도를 올해부터 지원규모를 대폭 강화하는등 변경실시키로 했다.
삼성전자는"휴먼 숍"제도를 그간 지사장의 추천에 따라 항목별 분기 실적을 평가해 우수대리점을 선정해왔으나 앞으론 경영노력및 의욕등을 파악해 연초에 영업소별로 육성 대상점을 미리 선정해놓고 분기별로 이들 대리점중에서 우수대리점을 뽑기로 했다.
또"휴먼 숍"으로 선정된 대리점에 대해서는 시상품 외에도 별도의 사은품을지원키로 하고 1회 지원금을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렸으며 2년연속의 우수대리점 퀸스타점 에는 프라이드 승용차를, 3년연속의 대리점(킹스타점) 에는 1톤짜리 화물봉고차를 각각 시상품으로 새로이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1년연속 선정된 대리점 (원스타점)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1백만원의 시상금만지원키로했다. 삼성전자는 "일단 사업의욕이 높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그 지역의 1등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휴먼 숍" 제도를 변경하게 됐다"면서 "최근의 양판점 확대추세와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외국 양판점들의 국내시장 진출 움직임에 대응키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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