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소프트웨어 산업용패널 컴퓨터

열악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공장제어용 패널 컴퓨터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중앙 소프트웨어(대표 최경주)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486급 산업용 패널 컴퓨터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중앙소프트웨어가1년동안 2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산업용 컴퓨터는 충격.진동.열.먼지.습기 등 열악한 산업환경에 노출돼 있는 생산라인의 제어 .통제.모니터링에 적합한 제품이다.

중앙소프트웨어는현재 포철 등 국내제조업체로부터 1백50대 물량을 수주,양 산에 나서고 있는데 4월부터 공급에 돌입, 올해 총 1천대를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컴퓨터는 산업용 컴퓨터의 국제방식인 PC104BUS를 채용, 안정성과 신뢰도 가 크게 향상됐으며 터치스크린 방식를 채택, 조작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이컴퓨터는 80386, 80486 CPU를 탑재한 범용 제품으로 고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롬디스크 및 IC 메모리를 채용하고 화면도 전계발광소자(ELD) 및 박막트랜지스터 TFT 액정디스플레이(LCD)를 사용, 시야각과 선명도를 높였다.

중앙소프트웨어는중앙집중감시제어용 소프트웨어인 PCMS를 탑재, 소규모 단위공정에 설치해 운용할 수 있으며 주제어실에 설치된 대용량 PCMS와 연결, 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소프트웨어는 지금까지 국내 산업현장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사무용 IBM 호환 기종이나 고가의 수입제품이 설치됐음을 감안, 이 제품의 가격을 PCMS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3백85만원으로 책정,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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