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멕시코가 국내 전자부품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고명철)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지역에 대한 전자부품수출은 총 14억4천7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3.7% 증가했으며 대멕 시코 수출도 3억1천7백만달러로 3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 전체 부품수출액인 1백10억4천5백만달러중 일본 지역의 수출비중이 지난해 13%로 전년대비 2%포인트 늘어났으며 멕시코지역도 3%정 도 늘어났다.
이같은현상은 엔고에 따라 일본의 세트업체들이 외국산부품 수입을 크게 늘리고있는데다 멕시코의 경우 국내 가전3사의 현지진출로 인해 부품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대미 전자부품수출액도 전년대비 11.6%늘어난 33억8천2백만 달러 에 달했고 시장점유율 또한 92년 28%에서 지난해 30%로 2% 포인트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지역 총 수출규모는 지난해 37억9천3백 만달러에 달했으며 수출비중도 전년대비 3%포인트 증가한 34%를 보여 NAF TA지역이 국산 전자부품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품목별로는 일본시장에서는 반도체 IC 다이오드 전자관 저항기 PCB(인쇄회로 기판) 자기테이프 영구자석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멕시코 시장에서는 반도체 IC 전자관 축전기 및 수동부품류가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개 별소자류와 수동부품 축전기 PCB 자기헤드 및 부분품류가 고성장세를 나타낸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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