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19일 인텔사의 펜티엄60MHz CPU를 채용한 펜티엄PC "트라이젬 P5/T"를 개발, 2백99만원에 21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컴퓨터 시장을 주도하는 486PC보다 한단계 높은 PC기종인 펜티엄PC는 일부업체들이 올들어 4백만원~5백만원대에 선보였으나 2백만원대에 제품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486PC의 수명단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 다. 삼보가 이번에 판매하는 트라이젬P5/T는 16MB의 기본 메모리를 탑재, 1백28 MB까지 확장할 수 있고 VESA SCSI 어댑터로 연결되는 SCSI방식의 5백40M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버와 5.23인치및 3.5인치 플로피디스크드라이버를 장착했다 또 내부 16KB와 외부 5백12KB의 캐쉬메모리를 지원하며 라이트백 방식을 적용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현재펜티엄 PC는 대우통신이 지난달부터 60MHz 펜티엄CPU를 채용한 CPC:300 0P를 4백30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한국IBM도 지난달부터 60MHz CPU를 채용한 펜티엄 P60/D를 5백86만원에 시판하고 있다.
이번삼보컴퓨터가 펜티엄PC를 2백만원대에 선보임에 따라 국내 펜티엄PC는 바로 아래 기종인 486DX2/66(1백70만~2백만원)과 판매값 차이가 1백만여원 에 불과하다.
이에따라현재 펜티엄PC를 개발, 판매할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는 삼성 전자 , 금성사, 현대전자등의 제품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넷 서버용 펜티엄PC는 IBM, 컴팩등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데 그 가격은 1천만원을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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