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품질인증 규격 까다롭다

<>-한국통신이 현재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구매하기 위해 실시 하고 있는 품질인증을 위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 기술규격" 및 "품질인증세칙"이 너무 까다로워 인증을 받지 못한 UPS제조업체들의 불만이 고조.

한국통신은 매년 2백억원대에 이르는 전기조합의 단체수의계약 UPS 물량의 30% 에 가까운 50억~60억원의 UPS 구매물량을 4개인증업체로부터 구매 하고있다는 것.

이와관련,한 UPS업체 사장은 "한국통신이 4개인증업체가 공동개발했다는 이유로 제작에 필요한 기술사양을 공개하지 않고 지금까지 특정 업체의 제품만 을 구매해왔다"고 주장.

이에대해한국통신 품질보증단의 한 관계자는 "한국통신이 품질 인증을 획득 한 일부 업체에 한해 UPS물량을 발주하고 있는 것은 사실" 이라고 시인하고 "그러나 현재 한국통신의 품질인증을 신청중인 2개 업체를 포함한 UPS업체들 이 인증을 획득할 경우 UPS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