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 "마을" 상품화 완료 이번주중 시판에 나선다고 함

삼테크(대표 이찬경)는 그래픽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마을" 의 상품화 를 완료하고 이번주중 시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테크는지난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자료관리"판매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는 "마을"을 내놓고 PC용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오는 31일까지 "마을 출하기념 할인판매" 행사를 갖고이 기간중에는 소비자 가격 13만원인 "마을"을 40% 할인된 7만8천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는 한편 기존 제품인 "자료관리 2.0"사용자가 "마을" 을 구입 할때에는 5만원에 특별 공급키로했다.

이와함께삼테크는 각 기업체의 전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6일 용산 한국 통신 소프트웨어프라자에서 제품설명회를 개최하는등 당분간 제품 홍보에 주력 할 방침이다.

기존의 텍스트 형태의 제품들과는 달리 그패픽환경을 구현한 윈도용 데이터 베이스 제품인 "마을" 은 한글처리를 프로그램 자체 내에서 완전히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처리가능한 데이터의 영역도 숫자나 문자뿐만 아니라 글. 화상( 이미지)까지 대폭 확대시켰다.

또한"마을"은 기존 DOS용 제품과 달리 MDI(Multiple Document Interface)방 식을 채택, 여러가지 테이블을 열어놓고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 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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