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중국 천진에 연산 60만대규모의 카오디오공장을 설립하고 11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대우전자가 3백만달러를 단독투자한 천진공장은 관세장벽이 높은 유럽과 미주시장을 겨냥해 설립된 것으로 지난해 10월 1개 생산라인을 시험 가동한데 이어 이번에 3개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하게 된 것이다.
천진카오디오공장은 올해 60만대를 생산해 유럽.북미.중남미.아시아지역 등에 전량 수출할 계획인데 장기적으로 자동차보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시장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는이 공장을 향후 2000년까지 세계 최고품질의 고급 카오디오 공장 으로 육성할 방침인데 올해에는 생산 및 품질안정에 주력하고 내년 부터는 CD.MD.RDS 등의 디지틀AV제품과 자동항법장치 등 첨단제품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00년에는 생산능력을 연간 2백만대수준으로 확대해 1백만대규모 의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될 대우그룹 해외자동차공장의 카오디오수요를 전량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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