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가전제품 고발 건수는 1천1백14건 으로 전년(1천6백37건)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김인호)이 최근 집계한 "93년 가전 제품 고발현황"자 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전제품의 소비자 불만사례는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조리기기 1백80건 냉장고(1백2건), TV(95건), 무선전화기(73건), 미니컴포넌트 69건 등에 집중돼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으나 고발 건수면에서는무려 5백24건(31.9%)이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이같은 결과는 민간소비자 단체인 소보협이 지난해 가전 제품 고발건수가 전년대비 12.1% 늘어난 2만 9건으로 지난 2월 발표한 "93년 가전 제품 고발현황"자료와는 크게 배치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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