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터리.가죽케이스.충전기.안테나등 휴대형전화기용 액세서리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일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가격이 잇따라 하락한 휴대형전화기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휴대형 전화기의 각종 액세서리도 지난해말에 비해 20~30%정도 판 매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휴대형전화기용 배터리의 경우 충전횟수가 5백회를 넘으면 성능이 떨어져 대체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용산의이동통신 기기 판매점인 C사는 지난해까지만해도 단품으로 배터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거의 없었으나 최근들어 하루 4~5명의 휴대형 전화기보 유고객이 별도로 배터리를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3만8천~4만5천원 정도하는 가죽케이스와 차량용 거치형 충전대. 안테나등을 찾는 고객들도 크게 늘어 이들제품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30%정 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유한무역등 중.소 무역업체와 게임기 업체인 씨에코사가 모토롤러 제품용 배터리 수입.판매에 나서는등 액세서리시장에 참여 하는 업체가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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