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판중인 국산냉장고중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인 제품은 22.2% (미정 제외) 에 불과, 에너지소비전력을 낮춘 제품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 되고있다. 4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정해지지 않은 7개 모델을 제외한 54개 모델의 가전3사 냉장고중 22.2%인 12개 모델만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아 시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4백l미만의 냉장고 28개모델중 시장수요가 미미한 1도어짜리 소형 냉장 고 4개모델을 제외하고는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최근들어 냉장고시장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4백l급 이상 26개 모델 미정 6개모델 제외)중에는 대우전자와 금성사만이 각각 7개와 1개씩 1등 급 모델을 보유하고 있을뿐 나머지는 모두 2등급이하로 밝혀졌다.
1년내내전원을 연결해놓고 있는 냉장고의 전력소비량은 연간 기준으로 여름 철에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룸에어컨보다도 많아 가전 3사가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에 높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4백l급이상 10개모델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 7개모델에 달하고있는 대우전자는 "냉장 및 냉각성능이 우수한 입체냉장고의 에너지 소비효율 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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