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3개도시서 세탁기 대만시장 공략

【대만 타이베이=백재호 기자】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2일 대만 타이 베이 에서 "공기방울세탁기Z" 전기종에 대해 제품발표회를 갖고 대만 시장 공략에대대적으로 나섰다.

대우전자는1차로 2일 타이베이시 퍼모사호텔에서 현지 언론 및 관련 공무원 .딜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기 발표회를 가졌는데 공기방울 세탁 기Z의 양복세탁 실연 및 성능테스트를 실시하면서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수주활동을 펼쳤다.

대우전자의이번 제품발표회는 현지 에이전트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4일 타이중, 7일 카오슝 등 3대 도시를 순회 하면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우전자는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공기방울세탁기Z를 주력 모델로 삼아 대만에 10만대 이상의 세탁기를 수출, 이 지역 시장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대만의 에이전트인 툰텍스사와 브랜드 독점판매권을 맺고 있는 대우 전자는 이 지역 세탁기 수출물량의 40%를 이 회사를 통해 대우 브랜드로 판매 하고 나머지 60%를 유통업체에 OEM형태로 공급해 왔는데, 이같은 판촉 강화 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브랜드세일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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