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용 브라운관(CDT)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2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연 3년째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세계 CDT시장이 최 근들어 공급과잉으로 돌아서면서 주요 선두업체들이 잇단 판매가를 인하, 최대 수요제품인 14인치 CDT가격이 1년사이에 무려 10%이상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CDT가격폭락세는 주요업체들의 잇따른 증설로 연간 3백만개가량이 남아 돌아 대만의 중화영관, 한국의 삼성전관등이 주도적으로 판매가를 인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지난해초까지 1백달러를 웃돌던 0.28도트피치급 14인치 CDT 가격이 지난해말부터 95달러대로 떨어졌으며 올해들어서도 계속 하락세를 보여 비수 기인 1.4분기인 현재 0.28도트피치급 SS(새들새들)타입 14인치 제품은 90달 러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0.31도트피치급 14인치 제품은 일부 업체의 경우 78달러에서 80 달러에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대만의 중화영관, 한국의 삼성전관등이 대대적인 해외증설에 나선 데다 오리온전기도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으로 있어 14인치 CDT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 17인치 제품도 한국.대만의 주요 업체들이 본격 양산에 나설 움직임을보이고 있어 조만간 가격 하락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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