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정보통신(대표 박형욱)이 2억원을 투입해 절전기능을 갖춘 고급형 16비 트 음악 카드인 "사운드마스터16"을 개발했다.
이제품은 마쓰시타 CD-롬 드라이브 인터페이스와 금성사, SCSI-2 인터 페이 스 등 드라이브에 따라 3가지 모델로 구성됐으며 사운드블래스터와 1백% 호환되며 윈도즈용 사운드소프트웨어도 공유할 수 있다.
또16비트 스테 레오 녹음과 재생이 가능하며 최고 44.1KHz의 CD수준의 샘플 링이 가능해 오디오 및 음악전문가용으로 적합하다.
특히사운드 관련 소프트웨어가 구동되지 않을 경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시켜 절전모드로 전환시키는 그린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운드마스터16에는 "미디연주기" "말하는 계산기" "오디오 레코더" "알람" 등 13종의 윈도즈용 응용프로그램과 스테레오노래방 "키싱16", 음성 입출력S W "스튜디오16", 그래픽노래방 "4M" 등 3종의 도스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 한다. 성일은 이 제품을 기존 사운드 마스터골드 및 FX기종의 상위 제품으로 설계, 다음달부터 시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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