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타결 등 국제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선진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압력이 거세질 것에 대비, 그동안 검토해 오던 공무원들에 대한 지재권 교육방침이 확정돼 오는 4월부터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이 실시된다.
17일특허청은 정부 각부처 공무원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차로 금년 4월부터 정책결정을 담당하는 국장급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키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금년 5월부터는 행정.외무.기술등 고등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 하는신임 관리자 과정등에도 "개방화.국제화시대에 있어서의 지재권 역할과 과제 "란 주제로 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한편특허청 소속의 국제특허연수원에서는 지재권에 대한 공무원과 민간인의 교육신청이 급증함에 따라 교육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